불공정계약에 휘말린 BJ덕자가 방송 활동 복귀를 선언했다.
24일 BJ덕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홈페이지 ‘덕자전성시대’에 “안녕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BJ덕자는 “오랜만에 아프리카에 들어와서 공지를 쓰려니깐 너무 떨린다”며 “여기다가 공지를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제 소식을 전할 곳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의 무지함과 불찰로 인해 너무 큰 파장을 일으킨 것 같다. 선생님들을 신경쓰이게 만들어서 정말 죄송하다”며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동 받았다.처음에는 너무 눈물이 나와서 읽지도 못했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하면서 다 읽다”고 시청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지금까지 핸드폰도 다 끄고 집에서만 살았다”고 말한 덕자는 “완벽한 백수로 설거지 마스터가 됐다. 눈수술도 했다”며 지금까지의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BJ덕자는 “27일에 봬요”라고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크리스마스에 너무 큰 선물” “드디어 돌아오시는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