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 바닷가 찾아 코로나 답답함 씻는 미야 언니와 친구들

0

유튜브 미야 언니는 알고 있었을까? 바다 소리는 그 주기가 인간의 호흡과 비슷하고 주파수가 인공의 소리보다 훨씬 넓어서 넓게 청각을 자극해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스트레스 가지까지 해결해 준다는 것을.

 아니면 본능적으로  바다의 부름에 응답한 것일까? 

유튜브 채널  주인공 ‘미야언니 – 오늘은 뭐할까?’가  크리스탈 코브 해변을 찾았다.

동영상은 바닷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해변으로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한국과는 다르게 바닷가로 내려가면서 파란 나무들이 보였다.

 크리스탈 코브의  특징 중의 하나는 바닷가로 가는 도중에 터널이 다른 것이다. 그 터널이 또 특이한 것은 예쁘게 그려진 벽화다. 그 벽화를 보면서도 미야 언니는 아이들을 데리고 오지 못한 것에 대한 또 한 번의 아쉬움을 표했다.

바닷가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터널/ 유튜브 채널 ‘미야 언니’

 친구들은 정면을 촬영하는 것은 허락하지 않고 뒷모습 촬영하는 것만 허락했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동안 세 명의  그림자가 길게  드리워진 것도 인상적이었다.

그냥 하면 그녀는 집에서 40분밖에 걸리지 않는 해변을 자주 찾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를 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야 언니의 나레이션으로 이어졌는데 음성의 높낮이가  단조로운데도  불구하고 음성에 가지고 있는 특이한 따뜻함은  청취하는 동안  한껏 몰입감을 높여 주었다.

바다는 참 아름다웠다.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 소리는 동영상으로만 들어도 코르나로 답답했던 마음을 한껏 풀어주었다. 자연 앞에 서면 사람들은 더 경건해진다. 그리고 더 겸손해진다. 그 경이로움 때문에,  그 웅장함 때문에.

 미야 언니의  동영상 촬영 기술도 돋보였다.  특히 바닷가 촬영시 시청자로 하여금 충분하게 음니할 수 있도록 천천히 움직이며 찍어서 안정감을 더 해 주었다.

바닷가 구경을 마치고 비치 콤보 카페에 들렸다. 코로나로 실내에서는 식사를 못하고 돈까스와 부리또 등을 사가지고 나와 카페 근처에 있는 벤치에 함께 앉아 즐거운 식사를 했다.

주문한 음식 / 유튜브 채널 ‘미야 언니’

어느 시청자는 아이들도 데리고 가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