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의 남량특집? 유령의 집 찾아 다니는 유튜버 ‘일찐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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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모텔에 버려진 물건들/ 출처: 일찐 푸딩


유투버 일찐푸딩이 만들어 내는 공포체험 영상들은 오래전에 방송했던 전설의 고향을 뺨친다. 여자의 몸으로 폐가나 유령의 집들을 방문하는 것을 보면 처음부터 전율이 돈다.

이번에는 경찰 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는 폐 모텔이다. 인적이 없는 한밤중에 찾아간 빈 모텔은 공포 그 자체였다. 들어가는 입구에서부터 늘어진  노란색 폴리스 라인과 오래 사람이 없었던 듯한 어지럽혀져 있는 분위기는 모골이 송연해 지게 한다. 그처럼 무서운 상황에 일찐푸딩은 겁먹은 목소리지만 망설임없이 모텔로 들어간다. 

사람들이 지나다니지 않은 흔적을 보여주는 입구/ 출처: 일찐 푸딩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누구 없느냐’는 질문은 겁으로 인해 가볍게 떨려 나왔다.

안으로 들어간 일찐푸딩은 모텔안 이곳 저곳을 살폈다. 잔뜩 쓰레기가 쌓여있거나 텅빈 모텔의 복도를 제작진은 리얼하게 영상화하고 있다. 

복도를 지나며 잠겨 있는 어느 문을 열자 거기에는 쓰레기가 수북하게 쌓여 있었다. 지나가면서 본 한쪽 벽은 구멍이 날 정도로 허물어져 있었고 어느 곳에는 창문이 열려 있었다. 

시청자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지만 일진 푸딩은 아줌마 목소리가 들린다며 계속해서 누군가 있는지를 확인하려 했지만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좀 더 과학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열감지기 등 최신 장비들을 동원해 확인해 보려고 노력했는데 감지기에서는 사람이 있는듯한 반응이 계속 나오지만 결국 모텔 안에서는 아무도 찾아 내지를 못했다.

공포의 복도/ 출처: 일찐 푸딩

 창밖을 내다 보던 일진 푸딩은 인기척에 화들짝 놀란다. 몇 사람의 남자가 무기를 들고 모텔 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겁에 질린 그녀는 문을 잠그는 등 비상 조치를 취하고 바깥 동태를 살폈다. 다가오는 남자는 입구에 서서 대기하고 있어 공포심은 극에 달한다.

무기를 들고 다가오고 있는 남성/ 출처: 일찐 푸딩

모텔 안에서의 인기척을 확인한 남자는 안에 누구 있느냐고 물었다. 일진 푸딩이 대답을 하자 바깥에 남자는 여기서 사느냐고 묻는다. 일진 푸딩이 그렇다고 말하자 바깥의 남자는 조심해서 살라고 충고 하는 바람에 공포 분위기는 폭소 분위기로 급격히 반전된다. 제작진이 안전하게 모텔을 나오면서 동영상은 끝을 맺는다.

분위기를 반전 시키는 피니시 영상/ 출처: 일찐 푸딩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무지하게 무서워유

2~3명이 같이 다니세요

절대 혼자 다니지는 마시길 간절히

당부드립니다” 

“푸딩님~*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노숙자나 범죄자들이 깨끗한 폐가쪽으로 몰리고 있어요

얼마전 다른 분도 폐가 갔다가 범죄노수자가 나타나 경찰오고 난리났었어요

귀신도 귀신이지만 노숙자가 더 위험하니

항상 호신용품 챙겨가세요

3단봉이나 호추스프레이는 꼭 지참하세요~*

알겠죠?”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포스러웠던 전체적인 분위기와 다르게 마지막 피니쉬는 깜찍하고 재치 있는 밝은 영상으로 마무리해 마음속 공포감을 순식간에 말끔하게 씻어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