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 캣 비디오, 쥐에 벌벌기는 고양이들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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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아이들이 즐겨보는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톰 앤드 제리다. 고양이 한마리와 쥐 한마리가 나와서 싸우는 데 쥐가 기가 막히게 영리해 항상 고양이를 골탕먹인다. 쥐와 고양이의 싸움에서 고양이가 이긴적은 한번도 없다. 이것은 만화 영화에서나 있을 이야기지 현실에서는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다. 쥐가 있는 집은 쥐를 쫒기 위한 최선책으로 고양이를 들여오고 고양이가 집안에 들어오면 소리만 듣고도 쥐들은 공포에 질려 모두 도망가 버린다.

그런데 이것이 뒤집어져 버렸다. 톰 앤드 제리 만화 영화가 실제로 일어나 버리고 만 것이다. 그것도 한 두 마리가 그러면 돌연변이로 취급하면 되는 데 이건 떼로 벌어진 일이어서 아연실색을 할 수 밖에 없다.

유튜버 Funny Cats Videos가 ‘쥐를 무서워하는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을 보면 웃기자고 만든 영상이지만 하도 기가 막혀서 웃음도 나오지를 않았다.

길거리 한 모퉁이에서 검은 고양이가 튀어나와 길을 건너 반대편길로 간다.  그곳에서 고양이 다리만한 쥐를 만난다. 아, 그런데 이게 웬일인가! 당연히 쥐가 ‘걸음아 나 살려라’하고 도망갈 것 같았는데 상황은 정반대다. 쥐는 고양이를 향해 앞으로 돌진하여 공격하고, 남산만한 고양이는 열심히 뒷걸음질치는 것이 아닌가. 그러던 고양이가 쥐의 공격이 계속되자 걸음아 나살려라 도망을 간다. 그쯤해서 멈출것 같았던 쥐는 예상을 깨고 고양이를 끝까지 뒤쫓아간다. 아니, 고양이한테 쥐가 좋아하는 치즈라도 뭍어있는 것인가? 만약 그렇게 한달을 굶은 쥐라면 그럴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어지는 영상을 보면 그도 아니라는 것이 증명된다. 

쥐의 출현으로 집단 공포에 빠진 고양이들/ 유튜브 채널 ‘퍼니캣 비디오”

다른 고양이들도 마찬 가지였다. 덩치값도 못하는 멍텅구리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이어지는 영상에서 고양이가 신기한 듯 쥐 앞에 다가가면 쥐들은 겁을 상실하고 고양이에 달려들어 고양이들은 기겁을 하고 도망친다. 

고양이에 덤비는 쥐/ 유튜브 채널 ‘퍼니캣 비디오”

또 하나의 검은 쥐는 이런 것들은 약과였다. 고양이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곳에 가서 사납게 달려들자 수많은 고양이들이 기겁을 하고 도망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