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악용에 “코로나19 관련 유튜브 영상 ‘노란딱지’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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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창출을 위해 코로나19 확진자인 것처럼 행세하는 등의 물의를 일으키고 가짜 뉴스를 배포하는 등의 유튜버가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국민 불안해소를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나섰다.

실제로 한 20대 유튜버 우짱은 부산의 지하철 3호선에서 “여러분들 저는 우한에서 왔습니다. 전 폐렴입니다. 모두 저에게서 떨어지세요 숨이 안 쉬어져요. 폐가 찢어질 것 같습니다.”라고 소리를 치며 사람들을 공포로 몰았다.

또한, 50만 유튜버 비슷해보이즈 또한 1월 29일 경 코로나19에 걸린 사람을 추적하는 영상을 촬영해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페이스북·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가 이용자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의해온 결과, 공신력 있는 정보가 우선적으로 배치되는 등 의미있는 서비스 개선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구글은 코로나19 관련 유튜브 콘텐츠의 광고 수익창출을 제한하는 한편, 공신력 있는 콘텐츠를 우선적으로 노출시키기고 있다. 또한 내부정책 위반 영상의 경우는 신속하게 삭제한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 한상혁 위원장은 “페이스북·구글 등 해외 플랫폼 사업자도 이용자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명백한 허위정보에 대해서는 내부정책에 따라 적극 조치하기로 하였다”며 “앞으로도 정부는 사업자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정확한 정보 제공과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