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 우물 파주는 유튜버 캄부 TV, 비난 댓글에 섭섭한 마음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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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이 귀한 마을에 우물을 파주기 시작했다.  펌프를 통해 콸콸 쏟아지는 물에 몸을 담그고 아이들이 좋아 어쩔 줄을 모른다.

물 속에서 즐거워하는 아이/ 유튜브 채널 ‘캄보디아 라이프’

유튜버 캄보디아 라이프가 ‘캄보디아 현지인 집에 우물팠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 우물파는 방법 우물2부’라는 제목으로 올린 동영상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까맣게 탄 피부를 가진 유튜버가 우물을 파고 물을 퍼내고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담겨 있었다. 

재작년부터 파기시작해 지금까지 30개 팠다. 우물파는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적게는 250$부터  500$, 800$까지 다양하다. 한국식으로 우물만들면 2000-2500$정도 든다. 

우물을 파는 데는 인력으로 파는 방식과 드릴로 뚫어서 파는 두가지 방법을 사용한다. 

인력으로 직접 손으로 파는 방식은 먼저 땅을 4-5M정도 판다. 흙과 흙물을 퍼내고 관정을 심어서 사용하게 된다. 좀 재래식 방법에 속한다. 

드릴로 뚫는 방식은 인력사용보다 가격도 싸고 깊이 20M까지 판다.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우물을 파고 있는 유튜버/ 유튜브 채널 ‘캄보디아 라이프’

드릴로 파낼때 흙이 나오고 계속 파면  모래층이 나오는데 그러면 파는것을 멈춘다. 그렇게해서 모래층에서 스며 나오는 물을 얻는 방식이다.

이런 방법으로 그 동안 동네에 많은 우물을 파 준 것이다. 

한 시청자가 이 동영상을 보고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그 시청자는 ‘오래전 동영상이지만 우물을 저렇게 대충파니 일하고도 욕먹습니다 20m파가지고 우물이 몇년이나 갈것이며 석회질이 많은데 식수가 가능하다고요? 제대로 일좀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유튜버는 ‘대충 파다니요. 말씀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우물 20 미터 파도 오래 가도록 관정을 다 박습니다. 깊이 판다고 무조건 식수로 사용할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얕게 판다고 다 식수가 안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지하 암반까지 가려면 최소 100미터 이상 내려가야하고 막대한 재정이 들어갑니다. 재정이 한정 되있기 때문에 재정에 대한 고려도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제가 일년에 우물만 최소 20구를 현지인 가정에 보급하는데 이것저것 알아보지도 않고 일 할거라고 생각 하시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제가 있는 지역에서 사용할수 있는 장비와 기술자의 숙련및 경험, 가격 대비 깊이, 깊이 대비  지역의 토질  모든것들을 다 고려해서 최소한의 재정으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수 있도록 여러 현지인들에게 자문을 구해서 하고 있는 일을 일을 제대로 하네 마네 하는 소리를 하시다니요. 엄청 무례한 분이시군요..’라고 답변했다. 

또한 비용에 대한 문제도 제기 되었는데 시청자는 선교비 지원 받는 것에 대해 지적했고 유튜버는 우물파는 비용 이외에는 아무것도 받지 않는 다고 답변했다.

논란은 이어졌다. 부실 공사 언행등에 대해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했고 유튜버는 이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점들에 대해 설명하며 시청자의 언어 태도에 대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캄보디아 우물 사정에 대해 잘 아시는 걸로 봐서 경험이 있으신 분 같은데 본인이 한 경험이 모두 맞는 것은 아니지요. 유트브 해서 인기끌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있는 곳에 실상을 그대로 전할 뿐입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고 충고를 하실때는 좀더 부드럽고 정중하게 충고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라고 댓글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