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유튜버 ‘쿨언니’의 당구 사기 몰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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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수 20만을 넘고 동영상 조회수가 140만 회를 넘길 정도로 인기가 있는 쿨언니가 당구장을 찾았다.

쿨언니는 처음부터 몰카를 찍는 다고 알려 줬다. 알려 주지 않을 필요가 없다. 속임수는 다른 데 있었으니까.

그녀는 상일 오빠와 당구장을 찾아서 한 수 배워 달라고 조른다. 한번도 해 보지 않았다고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며. 사실은 쿨언니는 당구 280의 실력을 가지고 있고 상일은 160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상일은 패기 발랄한 젊은 여성을 가르쳐 주는 재미에 처음부터 신이 났다. 그는 필요치 않은 말까지 해가며 가르치려 온힘을 다한다.

“초크가 뭐에요?”

상일이 큐대에 초크를 칠하라고 말하자 그녀는 처음인 척 상일을 속이기 위해 그렇게 말했다. 잠깐 상일이 한눈 파는 사이에 카메라를 향해 쿨언니는 능숙한 초크칠을 했다. 보기만 해도 프로라는 것을 금세 알 수 있을 만큼

당구를 지도하고 있는 상일/ 유튜브 채널 ‘쿨언니’

재미를 더하기 위해 사이사이 깜찍할 만큼 야한 언어를 사용했다. 남자는 수위를 넘는 야한 말에 자주 당황을 했지만 쿨언니는 계속 상큼 발랄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쿨언니는 계속해서 실수를 했다. 볼을 친다는 것이 걸핏하면 엉뚱한 곳을 겨냥해서 큣대만 내밀었지 공은 제자리에 있었다. 

그럴 수록 상일은 신이 났다. 더 열심히 가르쳤다. 그래도 실수가 계속되자 가볍게 짜증스러워한다. 

중간 쯤에서 갑자기 실력이 확 늘었다. 상일은 자기가 잘 가르쳐서 그런 줄 알고 흐뭇해 한다. 

그러다 어느 순간 쿨언니의 실력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고 조금씩 의심을 갖는다. 그러나 감을 잡지 못해 멘붕에 빠진다.

후반 후에 들어가서 쿨언니는 펄펄 날았다. 프로라는 것을 티내지 않기 위해 필요이상 업되고 자기의 엉덩이를 쳐가며 초보 티를 내려 애를 썼다. 

실력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쿨언니 / 유튜브 채널 ‘쿨언니’

어떻게 하다 보니 쿨언니의 볼은 두개 밖에 남지 않고 상일의 볼은 잔뜩 남아있다. 다소 자존심이 상해 이제 정신 차려야 겠다고 생각하고 노력을 해 보았지만 평소보다 실력이 더 나오지를 않았다. 

큣대를 가진 쿨언니가 상일의 볼까지 한번씩에 홀에 집어 넣는 광경은 이 동영상의 클라이막스였다. 상일은 완전히 넋을 잃었다.

끝맺음을 하는 쿨언니 / 유튜브 채널 ‘쿨언니’

이제 그녀가 프로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너 사실은 잘치지?”라고 상일이 묻자 마지막으로 놀리는 콧소리로 “처음이에용”하고 끝을 맺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을 놀랍다는 댓글들을 남겼다. 그 중 한 사람은 몰카가 아니라 사기라고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