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코코보라’ 죽은 고래 보았을 때 대처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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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작은 물고기가 죽어 있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일 것이다. 해조류나 갑각류들도 흔히 죽은 상태로 발견될 것이다. 모두 바다에 살고 있는 것들이니까.

그렇다면 고래는? 평생에 고래가 바닷가에 죽어 있는 것을 본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런 경험이 없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것을 가능하지 않은 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정말로 죽은 고래는 바닷가에 떠밀려 오기도 한다. 흔하지 않아서 그렇지 엄연히 바다에 살고 있는 이상 없을 수가 없다.

만약에 바닷가에서 죽은 고래를 보았다면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 대부분 신기해서 가까이 다가가 구경을 할 것이다. 그러나 유뷰브 채널 코코보라는 그렇게 하면 큰일 난다고 경고했다.

코코보라가 제작한 동영상 ‘해변에서 죽은 고래를 보면 무조건 도망가야 합니다..’라는 동영상은 흔하지 않은 일이어서 사람들의 흥미를 자아내 시청을 하게한다.

혹시 낚시 제목은 아닌가하고 믿음 반 의심반으로 시청을 해 보고 놀라움을 금하기 어려웠다. 정말로 죽은 고래를 보면 발견 즉시 도망가야 함을 깨닫게 했다.

죽은 고래는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폭탄이다. 함부로 옆에 머물다가는 언제 명을 달리할지 모른다.

고래 폭발을 설명하는 유튜버/ 유튜브 채널 ‘코코보라’

고개가 죽으면 수많은 미생물들이 고래 몸속으로 들어가 시체를 파먹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미생물들이 내보내는 개스가 고래의 몸속에 응축되기 시작한다. 대부분 죽은 고래는 해변에서 엄청나게 팽창해 있는 데 이것은 개스가 차서 그렇다. 

실제로 2004년에 대만에서는 바닷가에 죽어있는 고래를 대형 트럭에 실어 연구실로 옮기던 중 폭발해 지나가던 차들이 고래 내장 세례를 받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고래가 엄청난 폭발력을 갖게 되는 데는 두꺼운 피부가 한몫한다. 피부 두께가 최대 50센티미터나 되기 때문에 쉽게 뚫리지 않고 부풀기만 하나가 한꺼번에 터지기 때문에 폭발력이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다.

1970년 11월에 미국 오레곤주 플로렌스 해변에도 죽은 고래가 떠밀려 왔다. 고래의 길이는 무려 14미터에 이르고 무게는 7.3톤에 이르렀다. 당국은 나름대로 멋진 계획을 세운다. 고래를 다이나마이트로 터뜨려 터져나온 고래 내장들을 해변 생물들의 먹이로 만들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엄청난 착각이었다. 고래가 터지자 무려 240미터 까지 파편이 날아가 주변을 완전히 고래 내장으로 덮어버렸다. 고깃덩어리들도 너무 커서 주변 생물들이 먹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플로렌스 해변의 고래 폭파장면/ 유튜브 채널 ‘코코보라’

당국의 실수로 주변을 정리하는 데 엄청난 시간과 인력을 투자해야 했다.

동영상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답글을 통해 “우리학교 생명과학 쌤도 이렇게 수업해주셨음 좋겠다…”, “내 생애 이런건 처음본다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