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여우볕, 새끼 코끼리 구하는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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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물의 새끼하면  우선 작고 귀여운 것으로 생각한다.  강아지, 고양이, 염소 새끼들은 모두 작고 귀엽다. 심지어 호랑이나 판다 곰 새끼도 자라면  크고 무섭지만 작을 때는 마음대로 가지고 놀 정도로 작고 귀엽다. 

그러나 새끼도 새끼 나름이다.  코끼리 새끼는 사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크고 무겁다.

코끼리 새끼가 구덩이에 빠졌다. 다른  동물의 새끼들 같으면 가볍게 들고 나올 수 있지만 코끼리 새끼는 손으로 들고 나온다는 것은 상상도 못 할만큼 크고 무겁다. 그럴 경우 새끼 코끼리를  어떤 방법으로  건져 내야 할까? 

유튜브 채널 여우볕가 ‘아기 코끼리를 살려주자 부모의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이 문제를 다뤘다. 

 아기 코끼리를 들어 올린다는 것은 손으로는 불가능하고 밧줄로 묶어서도 불가능하다. 손으로 한다는 것은 애당초 힘이 모자라기 때문에  생각할 수도 없고  밧줄로 묶어서 올리는 것도 사람 여러 명이 함께 해도 힘이 모자라  불가능하고  밧줄을 사용 해서 끌어올린다 해도 그 자체 무게 때문에 아기 코끼리의 몸에 상처를 입힐 수가 있다.

 영상 속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생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새끼 코끼리 구하기 작전에 돌입했다. 

흙을 바닥에 뿌려서 바닥이 점점 높아지게 해서  밖으로 나오게 하려는 것이다. 삽으로 흙을 흙을 퍼붓기 시작하면 며칠이 걸릴지도 모른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굴착기를 동원해서 많은 양의 흙을 주변에서 퍼서 구덩이 속에 넣는 것이다.

 사람들은 계속해서 흙을 구덩이에 파 넣었고 새끼 코끼리는 바닥이 조금씩 높아지기 때문에 희망을 갖기 시작했다.

마침내 구덩이를 빠져 나오는 코끼리 새끼/ 유튜브 채널 ‘여우볕’

 조금 조금씩 높아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구덩이에서 빠져 나왔다. 빠져 나온 새끼 코끼리는 좋아라고 코끼리 가족 품으로 돌아가고 아빠 인듯한 제일 큰 코끼리의 다음 반응이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아빠 코끼리는 그냥 가버리는 것이 아니라 구해 준 사람들에게 감사해서 어쩔 줄 모르겠다 하는 듯이 뒤로 돌아서 코를 높이 흔들었다. 영상 속에서 이를 지켜본 사람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코를 높이 들어 답례하는 코리리/ 유튜브 채널 ‘여우볕’

때로  동물들은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지능지수를 보이거나 감상적인 면을 보여 사람들을 놀라게 하곤 한다.   동영상에서 보인 아빠 코끼리의 감정표현도 그 중에 하나다.

동영상을 시청하는 네티즌들도 한결같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제목을 보고 그냥 우연히 동물이 한 행동을 사람들이 의인화 해서 과장되게 표현 했겠지 하고 생각하고 들어와 보니 전혀 아니었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한  시청자는 “난 원래 동물들과 교감이라면서  동물들의 어떠한 행동들이 마치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는둥 슬퍼한다는둥 웃는다는둥 같은거 그냥 인간들의 일방적인 해석일뿐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건 너무 고맙다고 행동하는거 같다….같다도  아니고 그냥 고맙다고 하는거네 어떻게 저렇게 사람들의 환호속에 사람쪽으로 정확히 돌아보면서 코를 들수가 있지?…”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