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백두산, “25년 전에 묻어 둔 뱀술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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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나고 결혼해서 첫딸을 나을 때까지 살았던 집이 있습니다.” 유튜버 백두산은 그렇게 영상을 시작했다. 날 수로 계산해 보면 25년이 나온다. 유튜버 백두산은 그 집에 뱀술을 묻어두었다고 한다.

 그 뒤로 그는 이사를 했고 가끔씩  그 집에 묻어둔 뱀 술이 생각나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에 그 집을 허물고  길이 난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가서 묻어둔 뱀술을 캐내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이제 곧  허물어질 옛 집을 찾아가 잡초 무성한 집 주변을 뒤져 자기가 뱀술을 묻어 놓았던 곳을 찾아낸다.  그는 그곳을 호미로 열심히 파기 시작했다. 땀을 흘리며 열심히 파 보았지만 깊이 묻힌 뱀 술은 쉽게 나타나지를 않았다.

땅을 파고 있는 백두산/ 유튜브 채널 ‘백두산’

아무리 봐도 나오지를 않자 정말로 자기가 그 자리에 묻었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쉽게 찾아 지지가 않아서  모기에게 백번은 물린 것 같다고 같다고 말했다.

마침내 병뚜껑이 보이기 시작했다. 혹시 병이 깨지지는 않을까 조심하면서 계속 파 들어갔다. 

드디어 병을 꺼냈다. 묻은 흙을 닦아내자 술에 잠긴 뱀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그것을 수돗가로 가지고 가서 물로 깨끗이 씻었다. 그는 계속해서 감격스러운 듯 감탄은 연발했다.

병을 물로 씼는 중 / 유튜브 채널 ‘백두산’

 병뚜껑이 녹슬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깨끗하게 보관되어 있고 꽉 채워 놓은 술은 조금  줄어 있었다.

 거의 마지막 멘트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게 소중한 물건을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무료로 주겠다고 말했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남겼다. 위험하니까 절대로 먹지 말라는 말과 그 귀한 것을 공짜로 준다는 마음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