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단골 이슈 진돗개 미국 경찰견 시도 다뤄 백만 시청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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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는 미국에서 키우기에는 결코 쉽지가 않은 견종이다. 사냥 본능과 충성심 때문이다. 살아 있는 동물을 보면 공격하고 지나치게  주인에게만 충성심을 가져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에서  진돗개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미국에 진돗개가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경찰견으로 만들어 보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경찰  lapd의 시도가 있고 나서부터다.

유튜브 채널 단골이슈는 이 문제를 상세히 다루어 130만명의 시청자가 관심을 갖고 보는 인기 있는 동영상을 만들었다.

 K9을 만들기 위해  견종의 원산지를 방문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관심이 컸다는 이야기다.

진도를 방문한 전문가들은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은 네 마리의 진돗개를 선정해 미국으로 데리고 왔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사회성 훈련을 받고 1년이지나 성공하면  K9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K9이 되면 마약 수색과 무기 수색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당시  신문 방송에서는 특별한 견종의 훈련에 관심을 갖고 보도를 했다. 보도에서 훈련사들은 훈련보다는 함께 어울리는 것에 더 신경을 쓴다고 애정 어린 기사를 쓰기도 했다.

훈련 탈락에 상관없이 행복한 훈련사/ 유튜부 채널 ‘단골 이슈’

 1년이 지난 후 아쉽게도 진돗개는 경찰견 부적합 판정을 받고 말았다.  떨어진 이유로는 지나치게 지능이 높다는 것과 주인에 대한 충성심 때문이었다.

임무수행에 있어서 지속성 있게 해야 되는데 순식간에 임무를 마치고 자기 할 일 다 했다고 생각해 주변을 돌아다니며 사냥을 하기도 했다. 또 한 경찰관은 임무마다 지시하는 경찰이 다른데 사람이 바뀌면 진돗개는 전혀 말을 듣지를 않았다.

훈련에 참여했던 진돗개들은  훈련을 시킨 사람들이 집으로 입양되었다. 훈련시킨 사람들이 얼마나 좋아 했을지는 안보아도 짐작이 간다.

 한 명의 주인에만 충성 해서 떨어졌다는 소식이 신문을 통해 전해지자 수많은 미국 사람들이 진돗개를 구입하기 위에 몰려 들었다. 

 한 편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닥터 필 진행자 필 박사는  여러 마리의 진도견을 가지고 방송까지 함께 출연하는 남다른 진돗개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함께 살고 있는 진돗개를 소개하는 필 박사/ 유튜부 채널 ‘단골 이슈’

한 시청자는 임무를  금새 마치고 사냥하러 다니는 진돗개를 보며

‘ㅋㅋㅋㅋ진짜 웃기네 ㅋㅋㅋ 마치 엄마 나 구몬 다했으니까 놀러간다!! 냐곸ㅋㅋ 파란 공 주고 노루 잡으러 가는겈ㅋㅋㅋㅋㅋㅋ’ 라고 표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