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튜버 올리버 쌤 악플에 “엄연히 하나의 의견으로 존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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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00만 명에 가까운 슈퍼 유튜버 올리버 쌤은 진돗개를 키우며 성장 과정과 소소한 일상을 다루어 한국은 물론 미국 동포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그는 한국에서 영어 교사를 했고 한국인과 결혼해  미국으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가 동영상을 올릴 때마다 순식간에 신청자들이 몰려 며칠 사이에 조회수가 100만이 쉽게 넘어서고 어떤 동영상은 400만에 이르기도 한다.

진실되고  외모로 아무에게도 욕을 먹을 것 같지 않았던 그가  인기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각종  악플들이  줄을 잇고 있다. 물론 대 부분이 선플이지만 구독자와 조회수 가늘수록  악플 더 늘어만 간다.

 웬만하면 초연하게 넘어가던 올리버쌤이  이번  영상에서 악플들에 대해 명확하게 해명을  했다. 

 그는  먼저 악플들을 잘 지우지 않는다고 말했다.  악플들도  엄연히 하나의 의견으로 존중해  웬만하면 건드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족을 비난하는 것만은 참을 수 없어 지워 버린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지운 것은 네개에서 다섯 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영상에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된 것은 그가 키우는 진돗개에 대해서 악플을 단 것이다.  시청자들은 그가 키우는 개는 진돗개가 아니라고 비난했다. 순수 혈통이 아니므로 가져다 버리라고까지 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키우는 개가 진돗개라는 것을  확신하고 있고 설령 다른 피가 섞여 있다 하더라도 그는 변함없이 자기의 죄를 사랑을 할  거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본격적으로 문제가 된 것은 진돗개의 발에 있는 털이 흰색이라는 것이다.  시청자는 노란 진돗개가 흰색이 섞여 있으면 순종 진돗개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진돗개에게 너 순종 아니냐고 질문을 하지만 진돗개는 대답 없이 잠만 자고 있었다.

진돗개 왕자에게 진돗개냐고 묻는 올리버 쌤 / 유튜브 채널 ‘올리버 쌤’

 그는 이에 반박하기 위해 자료를 뒤졌다. 그거 찾아낸 자료에 의하면 많은 순종 황색 진돗개들이 발에 흰색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찾아낸 자료 중에서  노랑이라는 진돗개는 아시아 최고의 진돗개로 뽑혔는데  그 노란 이도 발이 흰색이었다.

이조 시대의 진돗개 / 유튜브 채널 ‘올리버 쌤’

그 외에도 이조시대의 진돗개 와 순수혈통의 수많은 진돗개들이 하얀 발을 가지고 있었다.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어진 것이다. 
한 시청자는 댓글을 통해 ‘말도 안 돼는 꼬투리 잡아서 악플 다는 사람들땜에  한국 사람으로서 제가 다 미안하네요.이상한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으니까 이해 하세요. 뉴욕에서 응원합니다~’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