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팩토리, 뻔하지만 재밌는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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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인 사이에서 여성들이 깜찍하고 애교스러운 거짓말들을  소재로 영상을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 대표적인 크리에이터가 드립 팩토리다.  40만 명이 넘는 독자들을 소유하고 있는 드립팩토리는 영상을 업데이트 하자마자 순식간에 수십만명을 넘어가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반 영상은 감옥 갔다 온 여자친구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상에서 예림이라고 이름 지어진 여성은 외모 상으로는 청순가련형이다 . 거짓말이라고는 태어나서 한 번도 해보지 않은 것처럼 순수해 보인다. 그리고 남자 친구를 꼬박꼬박 오빠라고 불러 순종적인 이미지를 더 하고 있다.

 시작하자마자 남자는 예림에게 자기가 첫 남자인 것을 확인하고 자 한다. 그 질문에 여자는 예림은 상대가 첫 남자이며 마지막 남자가 될 것이라고 못을 박는다. 그러나 그 거짓말은 처음부터 들통이 나기 시작했다. 남자가 헌팅 이야기를 하자 예림은 자기는 평생에 한 번도 헌팅 이라는 것은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가 우리도 헌팅에서 만났다고 만나지 않았느냐고 말하자 이제야 기억 났다며 말하는 곳이 둘이 만나지 않은 엉뚱한 곳이었다. 그래서 거기가 아니라고 말하자 줄줄이 헌팅 장소를 말해서 거짓말이라는 것이 탄로나 버리고 말았다. 

예림이는 또한 혼잣말로 전 남친이라고 말했다가 남자가 무슨 말이냐고 묻자 천연덕스럽게 존나 취했다는 말을 오빠가 잘못 들였다면 얼버무리고 넘어간다.  예림은 여태까지 남자친구는 오빠 밖에 없었다며 거짓말을 하자 남자는 어리숙하게 넘어간다. 옆자리에서 듣고 있던 영상 속 희생양(?)들은 폭소를 퍼뜨린다. 

이어지는 대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전 남친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났고 예림은 전 남친은 외국인이며 한국 남자 친구는 오빠가 정말로 처음 이라며 믿어 달라고 호소한다. 남자는 이번에도 수긍하며 넘어간다. 

예림을 의심하는 남친/ 출처: 드립팩토리

점입 가경으로 대화가 진행되면서 결국 여자가 감옥까지 갔다 온 것이 탄로나 버리고 말았다. 예림은 사우나에서 자기 것인 줄 알고 옆에 있는 여자의 전화기 배터리를 집어 왔다가 단순절도죄로 걸린 것 뿐이라고 변명을 샀다. 남자는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여자의 예림의 능숙한 거짓말과 애교에 말려 들어가 이어지는 거짓말에 조금씩 익숙해져 가기 시작했다. 

궁지에 몰린 예림은 방향 전환 용으로 남자를 데리고 나가고 남아있는 3명의 희생양들이 폭소를 터뜨리며며 영상이 끝을 맺는다.

연기자들이 나가고 폭소를 터뜨리는 관객들/ 출처: 드립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