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설리 남친 주장 유튜버 베폰 “징징댈거면 연예인하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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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 크리에이터 코리아
SBS '그것이 알고싶다' / 크리에이터 코리아

지난 16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루머의 루머의 루머 – 누가 진리를 죽였나’ 편이 방송됐다.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설리(본명 최진리)의 죽음을 재조명한 해당 방송에서 과거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한 유튜버의 인터뷰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월 14일 설리가 세상을 떠난 뒤 유튜버 베폰은 자신이 설리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재했다.

많은 시청자들은 이에 비판을 멈추지 않았고 비판여론이 거세지자 유튜버 베폰은 사과영상을 올렸으나, 해당 영상 또한,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시청자들의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유튜버 베폰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유튜버 베폰은 “설리 씨를 비방하거나 모욕할 목적은 전혀 없었다.”며 “본래 추모 목적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악성댓글이 설리 씨의 안타까운 소식에 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설리 씨가 악성 댓글 때문에 죽었다고 말하진 않았다”며 “징징대고 그러실 거면 연예인 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발언에 시청자들은 “이제 네가 악플을 감당해야 할 시간” “인간입니까?” “진짜 조심해야겠더라 너”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설리의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이먼트 측은 “외부에는 밝히지 않은 사실인데 5년 전부터 정서적 문제로 상담을 받았다. 다른 치료도 병행했다”며 설리가 생전 악플과 관련해 많이 힘들어했던 사실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